글제목 | 최현철(KBS 35기-2009년)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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글쓴이 | 운영자 2010-01-03 13:45:53 (조회:1235) |
안녕하세요. KBS 35기 전속성우 최현철 입니다. 합격 소식을 접한 지 한 달이 지났지만 아직은 이름 앞에 저런 타이틀을 붙이는 게 어색하기만 하네요.
전 정말 운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. 물론 2008년 공부를 시작한 이래 누구보다 열심히 노력해왔다는 자부심은 감추고 싶지 않지만, 처음부터 그 노력의 방향을 제대로 잡아주신 드림액트의 선생님들을 만나 뵙지 못했다면 아직까지도 합격이란 1차 목표는 요원했을 테니까요.
게다가 저 같은 경우 성우나 연기에 대해 문외한으로 살아왔던 지라 연기 면에서 선생님들께 딱히 주목도 받지 못했고, 특히 심각했던 발음 문제는 선생님들의 평가를 떠나 공부에 대한 제 의지 자체마저 흔들어 놓았습니다. 하지만 선생님들께 지도받은 정확한 조음 위치와 올바른 발음, 발성 방법을 토대로 착실히 연습한 결과 조금씩 자신감을 되찾게 되었고 지금에야 비로소 연기자로서의 기본기를 남 부끄럽지 않게 다지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.
아직도 걸음마를 뗀 아이처럼 불안하기만 한 실력인데 앞으론 곁에 아무도 없이 혼자 이 배움을 이어나가야 한다고 생각하니 조금은 막막한 기분도 듭니다만 선생님들께서 새겨주신 핵심을 기억하고 처음 공부를 시작할 때의 절박한 각오를 되새기며 나아간다면 무엇이든 해낼 수 있는 자신감도 듭니다.
마지막으로 제 인생의 전환점을 마련해주신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. 그리고 지금까지 함께 공부해왔던 많은 친구들....... 전원 예외 없이 언젠가 더 높은 정상에서 웃으며 만났으면 좋겠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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